2025년부터 보건복지부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제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까지의 모든 남녀가 생애 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미혼자도 자신의 생식 건강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신청문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e보건소
e보건소 신청.청구 서비스개설전 문서24 활용접수
목차
- 신청 방법
- 대상 조건
- 지급 금액
- 유효기간
- 확인 방법
- Q&A
요약정리
- 지원대상: 20~49세 남녀 누구나 (결혼 여부 무관)
- 지원횟수: 생애주기별 총 3회 (29세 이하, 30~34세, 35~49세)
- 신청방법: e-보건소 온라인 또는 보건소 방문
- 제출서류: 검사 영수증, 세부내역서, 통장 사본 등
- 지원시기: 검사 후 1개월 이내 신청, 3개월 이내 지급
신청방법
가임력 검사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공공보건포털인 e-보건소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나 간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검사 의뢰서가 발급되며, 이를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캡처하여 병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보건소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입니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발급한 검사 의뢰서를 가지고 지정된 검사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후에는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세부 내역서, 통장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e-보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청구가 완료되면 청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대상조건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49세까지의 모든 남녀로,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외국인의 경우 추가적인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원은 생애 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주기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제1주기는 29세 이하, 제2주기는 30세부터 34세까지, 제3주기는 35세부터 49세까지입니다. 각 주기마다 1회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제1주기 | 29세 이하 | 1회 지원 |
제2주기 | 30~34세 | 1회 지원 |
제3주기 | 35~49세 | 1회 지원 |
지원 대상 | 20~49세 남녀 | 결혼 여부 무관 |
외국인 | 내국인 배우자 동반 | 추가 서류 제출 필요 |
마무리글
임신과 출산은 더 이상 결혼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 제도는 누구나 자신의 생식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결혼 여부나 자녀 계획과 관계없이, 본인의 건강을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현명한 준비 중 하나입니다. 꼭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