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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증상부터 예방까지 총정리…2025 필리핀·국내 확산 주의보"

by chiefnursingofficer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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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은 감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전염 경로, 합병증, 백신 예방 방법까지 홍역에 대한 의학 정보를 쉽게 정리했습니다."

 

🦠 경기 남부, 필리핀발 홍역 확산 우려…해외여행 후 감염 확인

2025년 5월, 경기도 수원시와 안양시에서 각각 필리핀을 다녀온 20대 남성과 여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사회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 확진자 모두 필리핀 여행 후 귀국한 지 수일 내 증상이 나타났으며, 발열·발진·기침 등의 증세로 병원을 방문한 뒤 홍역으로 진단됐습니다.

 

📍 국내 유입 경로 및 감염 경로

  • 경로: 필리핀 → 인천국제공항 → 수원·안양
  • 감염 시기: 귀국 후 5~7일 이내 증상 발현
  • 접촉자 관리: 보건당국이 동선 확인 및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중
  •  

📉 홍역, 왜 위험한가?

최근 필리핀과 국내 일부 지역에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홍역(Measles)**은 감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감염됩니다. 감염자의 90% 이상이 면역력이 없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면역저하자에게 위험하며, 폐렴,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예방과 대응이 중요합니다.

 

📋 홍역의 주요 증상

홍역은 대개 10~12일의 잠복기 후 아래 증상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납니다:

  • 고열 (38~40도 이상)
  • 기침, 콧물, 결막염
  • 코플릭 반점: 입안에 생기는 작은 흰색 반점
  • 발진: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퍼지는 붉은 반점
  • 전신 쇠약, 식욕 저하

▶️ 전염성은 증상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가장 높습니다.

 

 

 

📌 주요 특징

  • 전염성: 매우 강함. 환자와 접촉한 면역 없는 사람의 약 90%가 감염
  • 감염 경로: 공기 중 비말(기침, 재채기 등) → 호흡기 통해 전파
  • 잠복기: 평균 10~12일 (감염 후 증상 발현까지)
  • 감염력 유지 기간: 증상 발생 전 4일 ~ 후 4일까지 전염 가능

 

⚠️ 합병증과 위험성

홍역은 단순 발진성 질환을 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폐렴 (가장 흔한 합병증)
  • 급성 뇌염 (1,000명 중 1명)
  • 중이염, 설사
  • 임산부 감염 시 유산, 조산 가능성

어린이, 노약자, 면역저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백신으로 예방하세요

홍역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 MMR 백신 접종 시기
    • 1차: 생후 12~15개월
    • 2차: 만 4~6세
  • 2회 접종 시 예방률: 97% 이상

✳️ 성인의 경우 과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항체가 없다면 접종 권고

 

홍역은 백신 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최근의 재확산 사례는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으며, 개인 위생, 예방접종 확인, 해외 여행 주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면역저하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면역 수준 확보(집단 면역)**가 중요합니다

 

 

🌍 해외여행자 주의사항

  • 필리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홍역 유행국가 여행 시 사전 접종 필수
  •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발진 시 병원 방문 전 해외 여행 이력 알리기

💬 자주 묻는 질문 (Q&A)

Q1. 홍역은 감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A1. 초기에 기침과 발열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홍역은 얼굴부터 시작되는 특징적인 발진입안 코플릭 반점이 동반됩니다.

 

Q2. MMR 백신을 어릴 때 맞았어도 성인이 되어 다시 맞아야 하나요?
A2. 항체가 있는 경우 재접종 불필요. 하지만 항체 유무가 불확실하거나 감염 위험 지역 여행 전이라면 재접종을 권고합니다.

 

Q3. 아이가 열이 나고 발진이 나요. 홍역일까요?
A3. 단순 발열성 발진일 수도 있으나, 홍역은 고열과 함께 발진이 얼굴부터 시작되어 몸 전체로 퍼집니다. 병원에서 진료받고 백신력 및 여행 이력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해외여행 전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A2. 동남아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전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접종 확인이 필요합니다.

 

Q5. 홍역 증상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발열, 기침, 콧물, 발진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 착용 후 병원 방문, 반드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 이력 고지.

 

Q6. 홍역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A1. 홍역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눈의 충혈), 그리고 특유의 발진이 특징입니다. 감염 후 10~1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집니다.

 

Q7. 홍역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A2. 홍역은 공기 중의 비말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퍼집니다. 감염력이 매우 높아, 면역이 없는 사람은 거의 확실하게 감염됩니다.

 

 

📰 관련 사례 링크

 

✅ 보건당국 대응

경기도는 해당 사례를 ‘해외유입 3급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모든 여행객과 동선 내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필리핀 및 동남아 지역 여행자들에게 홍역 예방접종 확인과 마스크 착용, 귀국 후 이상 증세 시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현재 홍역 외에도 뎅기열, 수족구병,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다발 지역입니다. 해외 여행 전 반드시 예방접종 및 감염병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기도 사례는 해외 전염병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 위생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