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트넘 홋스퍼가 17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손흥민 주장의 첫 클럽 트로피 획득과 경기 주요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2025년 5월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1984년 이후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하며,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입단 이후 첫 클럽 트로피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 경기 요약: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
전반 42분, 파페 사르의 크로스를 받은 브레넌 존슨이 루크 쇼의 몸에 맞고 굴절된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의 골라인 클리어링과 골키퍼 구글리엘모 비카리오의 선방으로 맨유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 손흥민, 토트넘 주장으로 첫 트로피
손흥민 선수는 후반 67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 종료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그는 "오늘만큼은 내가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정말 꿈이 이루어진 날이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입단 10년 만에 처음으로 클럽 트로피를 들어올린 순간이었습니다.
📈 경기 통계
- 점유율: 토트넘 35% / 맨유 65%
- 슈팅 수: 토트넘 3 / 맨유 14
- 유효 슈팅: 토트넘 1 / 맨유 3
- 세이브: 토트넘 3 / 맨유 0
- 코너킥: 토트넘 4 / 맨유 5
🎙️ 감독 및 선수 인터뷰
토트넘의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승리는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손흥민 주장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레넌 존슨은 "이 골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팬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