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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접안한 컨테이너선에서 720kg 규모의 코카인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마약 밀수 사건의 경위, 수사 상황, 밀수 경로, 커뮤니티 Q&A 및 관련 뉴스 링크까지 정리했습니다."
2025년 5월 10일, 부산신항에 접안 중이던 몰타 국적의 9만 5,390톤급 컨테이너선에서 코카인 720kg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1회 투약량 0.03g 기준으로 약 2,4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는 약 3,600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번 적발은 부산항에서의 마약류 단속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 적발 일시: 2025년 5월 10일
- 장소: 부산신항
- 선박 정보: 몰타 국적, 9만 5,390톤급 컨테이너선
- 적발 물량: 코카인 720kg
- 시가: 약 3,600억 원
- 투약 가능 인원: 약 2,400만 명 (1회 투약량 0.03g 기준)
수사 진행 상황
이번 적발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으로부터의 첩보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부산세관과 검찰은 해당 선박의 컨테이너를 수색하여 코카인을 발견하였으며,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한 후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마약의 출처와 유통 경로, 최종 목적지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커뮤니티 Q&A
Q1. 이번에 적발된 코카인 720kg은 어느 정도의 규모인가요?
720kg의 코카인은 1회 투약량 0.03g 기준으로 약 2,4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는 부산항에서 적발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Q2. 해당 선박은 어떤 경로를 통해 부산항에 입항했나요?
해당 선박은 에콰도르에서 출발하여 일본과 한국, 중국을 거쳐 다시 에콰도르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3. 부산항에서의 마약 적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가요?
아닙니다. 지난해 1월에는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7만 5천 톤급 한국 선적 화물선의 해수공급장치에서 코카인 약 100kg이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4월에는 미국에서 온 화물선의 냉동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33kg이 적발된 바 있습니다.
관련 뉴스 링크
- ▶ 부산항 접안 화물선서 코카인 720kg 적발…부산항 기준 최대 규모
- ▶ 부산항 들어오던 몰타 국적의 화물선서 '2400만명분' 코카인 적발
- ▶부산항 접안하던 컨테이너선서 코카인 700㎏ 적발
이번 사건은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의 활동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단속과 국제 공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