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목을 막혔을 때 대처법! 하임리히법으로 기도폐쇄 응급처치하는 정확한 방법을 쉽게 설명합니다. 부모 필수 지식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목이 막혔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하임리히법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빠르게 응급처치를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기도폐쇄란?
기도폐쇄는 음식물이나 작은 물체가 기도를 막아 숨을 쉴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1~6세 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위한 하임리히법 절차
1. 상태 확인
먼저 아이가 스스로 기침을 할 수 있다면 기침을 유도하세요. 그러나 기침도 못하고 숨을 쉬지 못하는 경우,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2. 하임리히법(https://youtu.be/T9RDSdqlau4?si=lj_1voNI2fbRYLqx) 시행 (1세 이상 아동 기준)
① 아이의 등 뒤에 서거나 무릎을 꿇고 아이의 허리 뒤를 감싸듯 잡습니다.
② 한 손을 주먹 쥐고, 주먹의 엄지 쪽을 배꼽 위, 명치 아래에 댑니다.
③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위로 강하게 밀어 올리듯 압박합니다.
④ 이 동작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1세 미만 아기의 응급처치법
1. 아기를 팔에 엎드리게 하고 고개를 손보다 낮게 유지합니다.
2. 등의 중앙을 5회 세게 두드립니다.
3.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아기를 뒤집어 가슴 중앙에 2~3손가락으로 5회 압박합니다.
4. 반복합니다. (119 신고 병행)
주의사항 및 꼭 알아야 할 팁
- 기도폐쇄 중일 때 물이나 음식물을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 하임리히법을 과도하게 반복하면 내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물질이 나오면 즉시 멈추세요.
- 응급처치 후에는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임리히법을 꼭 배워두세요
최근 통계에 따르면, 가정 내 질식 사고의 상당수가 응급처치 미숙으로 인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하임리히법(https://youtu.be/T9RDSdqlau4?si=lj_1voNI2fbRYLqx)과
CPR(심폐소생술)(https://youtu.be/IYPpAt6p00s?si=6g1mjCKn4ul-LyG-)을 반드시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위급한 순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한 하임리히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숙지하고, 가족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해보세요.
Q&A 실제 커뮤니티에 검색 많은 질문
Q1. 아이가 기침을 하고 있는데 하임리히법 해야 하나요?
A. 아니요.
기침을 할 수 있는 경우는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게 기침을 유도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억지로 하임리히법을 시도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Q2. 아이가 목을 막은 것 같은데 울지도 않고 조용해졌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하임리히법 또는 119 신고를 병행해야 합니다.
울음소리나 기침이 전혀 없고 갑자기 조용해졌다면, 완전 기도폐쇄일 가능성이 큽니다.
즉각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고, 119에 신고하여 의료 지원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3. 1세 미만 아기에게는 하임리히법을 하면 안 되나요?
A. 맞습니다.
1세 미만 아기에게는 복부 압박(하임리히법)을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내장 손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신 등 두드리기 + 가슴 압박법을 사용해야 하며, 자세는 고개가 아래로 향하도록 유지하세요.
Q4. 아이가 목을 막았다가 이물질이 나온 후 괜찮아 보여요. 병원 꼭 가야 하나요?
A. 네, 꼭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됐더라도, 기도에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숨겨진 이물질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5. 응급처치를 한 경험이 없어도 부모가 하임리히법을 직접 해도 되나요?
A. 네.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기본 절차를 알고 있다면 누구나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질식 응급상황은 가정에서 부모의 빠른 대응으로 구조되고 있습니다.
응급처치는 시행 타이밍이 생명을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