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라면처럼 짠 음식, 뇌종양 키운다?” 서울대병원 세계 최초 입증!

by chiefnursingofficer 2025. 6. 4.
반응형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낸 짠 음식과 뇌종양의 관계! 라면 등 고염식이 뇌종양을 키운다는 사실, 지금 확인해보세요.

 국내 연구진이 밝혀낸 충격의 연구 결과

 

"짜게 먹는 식습관, 암세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짠 음식이 단순히 고혈압, 심장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넘어서 뇌종양을 키울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까지 나왔습니다.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먹는 라면, 찌개, 국물 위주 식사는 의외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1. 교모세포종( Glioblastoma) 이란?

 

- 뇌종양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형태
- 평균 생존 기간 12~15개월
- 재발률이 매우 높으며, 항암 치료에도 반응이 약함
- 빠르게 성장하며 뇌 기능을 급속도로 손상시킴

 

이러한 교모세포종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지만, 식습관과의 명확한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는 매우 드뭅니다.

2.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세계 최초 입증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팀은 고염식이 뇌종양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 및 세포 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 고염식(나트륨 과잉 섭취) → NFAT5 유전자 활성화 → 뇌종양세포 증식 촉진
- 실험 쥐 모델에서 고염식 섭취군의 뇌종양 크기 2배 이상 증가
- 해당 논문은 국제 저널 'Cell Death & Disease'에 2024년 게재

3. NFAT5 유전자와 짠 음식의 위험한 연결고리

- NFAT5 유전자는 삼투압 조절 유전자로 알려져 있으나
- 고염 환경에서 과활성되면 암세포 생존과 증식을 촉진함
- 특히 뇌조직 내에서는 비정상적인 신호 전달로 종양세포의 침습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

 

이로 인해 짜게 먹는 습관 자체가 종양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4.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현실

 

국가별 일일 나트륨 섭취량 평균 (mg):

 

- 한국: 3,900mg 이상 (WHO 기준 2배)
- 미국: 약 3,400mg
- 일본: 약 3,200mg
- WHO 권장량: 2,000mg 이하

 

특히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나트륨 섭취 국가 중 하나입니다. 국물 문화, 라면, 젓갈, 장류 중심의 식습관이 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5. 뇌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개선 팁

 

- 라면 먹을 때 스프 절반만 사용하거나 국물 남기기
- 소금 대신 허브, 레몬즙 등 자연 조미료 사용
- 외식 시 “싱겁게 해주세요” 요청하기
- 식품 영양성분표 확인 후 나트륨 1일 기준치 30% 이하 선택
- 하루 물 섭취량 늘려 염분 배출 유도

6.자주 묻는 질문

 

Q1. 뇌종양 가족력이 없으면 안심해도 되나요?
A. 아니요. 교모세포종은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후천적 요인(식습관, 환경, 염증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2. 짜게 먹는 것이 모든 암에 영향을 주나요?
A. 연구에 따르면 위암, 대장암, 뇌종양 등 일부 암에서는 염분 과잉이 유의미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3. 하루에 라면 한 개 정도는 괜찮나요?
A. 라면 한 개로도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의 약 80~100%에 해당하므로, 국물 섭취 자제와 기타 음식 조절이 필요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 뇌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대병원의 연구는 식습관의 변화가 암 예방 및 치료 환경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단순한 짠맛 선호가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냥 짜게 먹는 것”이 뇌종양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식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1.김진 앵커 유튜브 채널
👆 영상 바로 보기👆

 

2.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 2023